전시회 -19세기 미술, 일상이 되다- 전시회


오늘은 저번주 토요일과 다르게 날이 너무 따땃해서 입고 나온 옷이 걸리적 거린다.
간단한 티 한개만 입고 있어도 될거 같지만
상쾌하거나 깨끗하지 않고 날만 따뜻한 텁텁한 날..

조선 19세기무렵 서예, 그림, 물품등 일상에 사용되는것들과 감상용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일단 글씨는 볼줄 모르고(아무리 봐도 모르겠음) 해석도 적어놓지 않아서 더욱 보기 어렵다.
(한문을 좀 알아도 읽기 어려울거 같은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싼 품목은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다.
물질적 계급으로 생겨나는 박탈감은 사회문제가 되었을텐데 과거엔 어떻게 해결한것인지
(이런 작품들을 보면 과거라고 지금보다 나을게 없어보이는데 어떤면에선 더 심해보임)

관람료가 8,000원인것은 이것들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가격일수 있을텐데
이쪽으론 문외한이라 약간 비싼 느낀이 든다.
특히나 한국고전예술품은 공립미술관등에서 저렴하고 다양하게 진행중이며 시설 역시 훌륭하니
좀 아쉬움이 있다.(이 작품들을 호림에서 자체소유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음)

앉아서 관람 할 수 있는 의자 한개 없고..
(한국에선 이토록 의자에 각박한지 모르겠다. 빨리 보고 빨리 나가란 소린지..)
[일년52주미술관프로젝트]
호림박물관(신사분관)은 회사를 지나다니며 늘 봐왔지만 관람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로 옆에 있는 도산(안창호)공원은 가끔 집에서 산보 걷는 정도로
인도들이 넓어서 걷기에 괜찮은 길이다.(차들도 출퇴근시간이 아니면 생각보다 많지도 않음)

건물들이 좀 큰 편이지만 가끔 특이한 건물들도 있고 비싼 브랜드 골목도 있고.

흠이라면 먹을거리가 이곳에 많지 않으나 조금만 걸으면 가로수길이 있으니
걷다가 출출할무렵 맛집 찾아서 맛난 음식 먹으면 된다.
-가로수길은 가격대 음식 품질이 좋지 않으니 논현동이나 잠원동쪽이 그나마 낫다-

과거 전시회를 보더라도 동양 작품들만 주로 개최하니 이점도 참조할만 하다.
(이곳에선 현대미술과는 거리가 좀 있는 거 같음)

본관은 신림동에 있던데 이곳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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